故學者必須博極醫源、精勤不倦、不得道聽途說、
而言醫道已了、深自誤哉!


大醫精誠

뉴스

  • HOME
  • 학술정보
  • 뉴스

민족의학신문 7/2 학회탐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동석 댓글 0건 조회 10,458회 작성일 10-07-13 11:41

본문

민족의학신문 7/2 학회탐방 - 한방재활의학과학회
“해외 학술지 Full Text 검색 지원”
한방물리요법 보험급여화 확대 시도

학회 탐방- 한방재활의학과학회

1983년 창립한 대한한방물리요법학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95년 현재 이름으로 개명했다. 학회의 기반인 한방재활의학과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비만, 추나요법, 중풍마비 질환의 진료·연구·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2002년부터 전문의제도를 시작했다. 오민석 학회장에게 물었다.

- 올 하반기 추진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교과서 3차 개정작업과 10월10일 대한한의학회 충청권역 학술대회 주관 등이 중요하다. 또한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나 학회지 개선, 전공의 복지개선 등도 주요 사업이다.”

- 교과서 3차 개정작업에서 특기할 점은.
“상병코드에 부응하도록 교과서 편재나 질환을 수정, 삭제, 보충하는데 주력했다. 질환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과 사진도 첨삭했다. 8월21일 최종 논의를 거쳐 내년 초 완료된다. 완료 후에는 각 파트 별로 공개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주관하는 대한한의학회 학술대회는 무엇인가.
“2010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에 맞춰 2010년 대한한의학회 충청권역 학술대회를 개최하는데 충북한의사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됐다. ‘치료의학으로서 한의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10월10일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열린다.”

- 전문의 도입 이후 학교 중심으로 흘러간 듯하다. 개원가의 학회 참여를 늘이는 방안은.
“학회 부회장과 비상임 이사를 개원의로 선출했다. 정기 학술세미나도 교통사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개원의협의회와 함께 한방물리요법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나 사보험의 추나요법 수가 현실화 사업 등도 벌여나갈 것이다. 홈페이지 활성화나 학회지 개선도 중요하다.”

- 학회 홈페이지 활성화 계획은 무엇인가.
“강의 자료와 동영상 등을 게재해 참석하지 못한 정회원과 함께 나누려 한다. 또 유관 학회의 논문을 수록해 단일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고 정회원에 한해 해외 학술지 Full Text 검색도 지원할 계획이다. 학회지의 Review 코너를 신설해 토론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 7월 말에 학회지 통권 53호가 나오는데.
“증례 논문의 형식을 개정하고 저자 점검표를 수정했다. 논문 투고 및 윤리규정과 준수 서약서를 학회지에 첨부했다. 또한 Abstract에 대한 교정을 기존에는 영문과 외국인 교수에게 의뢰했으나 보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과 밀접한 외국인 교수를 섭외하고 있다.”


- 어떤 학회가 되길 바라는가.
“교통사고 환자 유치 등 양방과의 경쟁을 넘어 한의학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는 학회가 되길 바란다. 우수한 논문을 보다 많이 발표하고 동시에 보험급여 확대나 수가 현실화 등을 적극 추진해 학교와 개원가에서 모두 지지를 받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박진우/ 객원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